제주 비자림 유모차 산책로 후기 | 아이와 걷기 좋은 숲속 힐링코스🌿

 

비자림 연리목

 

 

아이와 함께여도 OK! 유모차 가능한 비자림 탐방로 후기 🚼

 
제주 비자림은 유모차도 가능한 숲속 산책로로,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제주 동쪽 힐링 명소예요.

연리목과 천년 비자나무가 반겨주는 특별한 숲길 여행을 소개할게요 🌿

 

✨ 비자림 간단 요약
 

•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연중무휴)
•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유모차 가능 여부: 가능하나 일부 울퉁불퉁한 구간 주의
• 주차: 무료 이용 가능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6월의 숲길, 우리 가족의 힐링 여행

16개월 조카부터 엄마, 언니들과 함께 떠난 제주 여행 💚
햇살 따뜻한 6월 말, 시원한 나무 그늘이 반겨주는 비자림 숲길을 걸었어요.
모자랑 선크림은 필수! 휴대용 선풍기, 시원한 물, 아기 간식도 챙겨서 만반의 준비끝에 출발! 
 

 

🎟️ 비자림 입장료& 면제 정보 한눈에 보기

비자림 관람 요금은 다음과 같아요:

▪️어른 (25세~64세): 3,000원
▪️청소년 (13세~24세): 1,500원

관람료 면제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필수예요!

▪️65세 이상
▪️미취학 아동
▪️제주도민
▪️경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 꿀팁!
일반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발권
면제 대상자는 직원이 있는 창구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권을 받아야 해요!

 

관람료는 키오스크, 면제 대상자는 창구에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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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종합안내도

비자림 관리사무소, 유모차 휠체어 대여장소

🍼 육아맘을 위한 비자림 꿀팁 모음

▪️ 유모차 대여 가능: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해요.

▪️ 산책 중 간식 타임: 아기용 과일, 쌀과자 준비하면 금상첨화 🍎

▪️모기 퇴치제 필수: 여름 숲길이라 모기 대비는 꼭 하세요!
저희도 미리 뿌려서 안 물렸어요! 

▪️그늘 벤치에서 낮잠타임: 아기가 편히 쉴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

 

제주의 푸른 숲으로 초대하는 비자림 입구 풍경🌳

 

유모차로도 걷기 편한 평탄한 숲길, 아기랑 함께 산책중

 

🚼 아기랑도 걷기 편한 숲길, 유모차도 가능!

비자림은 화산송이로 만들어진 평탄한 길이 대부분이라 유모차도 무리 없었어요.
중간중간 살짝 울퉁불퉁한 길은 있었지만, 걷는 데 큰 불편은 없었답니다.
나무 그늘도 많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산책하기 딱 좋은 자연 코스였어요 🍃
 

 

저희는 유모차 통행이 가능한 새천년비자나무, 연리목이 있는 곳 까지 다녀왔어요.

 

수백 년의 생멱력을 느낄 수 있는 비자나무의 위엄

🌲천년을 품은 비자나무 앞에서 느낀 경이로움

이곳의 상징 같은 존재! 바로 800살 된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예요.
고려시대 명종 때부터 자라온 이 나무는
2000년에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되며 제주 숲의 수호자처럼 여겨졌다고 해요.
이 나무 앞에 서니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 정말 경건했어요.
🙌 “건강과 행운을 준다”는 전설도 있어, 기도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시간이 멈춘 듯한 천년 나무를 지나, 저희는 곧 '하나가 된 두 나무' 앞에 멈춰 섰어요.

 

둘이 하나 되어 자란 연리목, 사랑을 닮은 숲속 이야기 💞

💞 둘이 하나 된 이야기, 사랑의 연리지

탐방로 중간쯤, 서로 기대듯 맞닿아 있는 두 나무, 연리지를 만났어요.
벼락 맞고 쓰러진 나무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나무에 의지했다는 전설,
그리고 그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둘이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한다"는 의미 때문인지 커플 사진 명소로도 인기!
우리 가족은 건강과 사랑을 담아 가운데 서서 단체샷 찰칵📸
 

초록으로 둘러싸인 돌담길, 한 걸은 한 걸음 힐링🍃

 

📸 포토스팟 + 계절별 매력

▪️새천년 비자나무: 아래서 위로 찍으면 웅장함이 강조돼요
▪️연리지: 두 나무가 맞닿은 곳을 클로즈업하면 신비로운 분위기
▪️돌담길: 초록 숲과 어우러져 인생샷 각!

▪️계절별 팁:
▪️봄: 초록빛 신록이 가득
▪️여름: 시원한 그늘과 진한 숲 향기
▪️가을: 붉은 단풍과 황금빛 숲길
▪️겨울: 눈 덮인 숲길은 동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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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숲을 품은 비자림은 그저 걷는 산책길이 아니었어요.
아이와 함께, 혹은 가족과 함께 자연의 위로를 천천히 느낄 수 있는 시간.

제주 동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비자림은 꼭 코스로 넣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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