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포차 선지국밥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전화 051-894-6921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58
2023년 12월 방문
부산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58
부산 수구레국밥 맛집, 가야포차선지국밥
![가야포차선지국밥 가게 외부](https://blog.kakaocdn.net/dn/1MQIg/btsC768XQFo/SkeZSg6VBi1mJ5Gc1wErM0/img.jpg)
가야포차선지국밥 위치는 가야공원 올라가는 길 쪽에 위치해 있어요.
수구레 국밥은 몇 년 전에 한번 먹어보고 두 번째인데, 전포 가야포차에서 처음 먹어보고 남편은 수구레 국밥 처음 먹어본다고 해요.
여러 체인점이 많지만 가야에 위치한 가야포차선지국밥이 본점이고, 주차도 가능해서 본점으로 왔어요.
![가야포차선지국밥 전용주차장](https://blog.kakaocdn.net/dn/bfHJUE/btsC4Cnf6MW/wpaWBKbuJKFjR1N6RomDwk/img.jpg)
가야포차선지국밥 식당 건물 뒤쪽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는 공간은 10대 이상으로 넉넉해 보였어요.
![가야포차선지국밥](https://blog.kakaocdn.net/dn/Exl4d/btsDdCUi02V/HHwn8Go5X7WLtdB8SNx1y1/img.png)
밤 낮 없이 늘 손님이 많은 곳이라 해서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저녁 8시쯤에 가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https://blog.kakaocdn.net/dn/kJR94/btsC4DGt8Y5/8TsepiUefDYtbJ27bZmdj0/img.png)
선지국밥과 수구레국밥이 대표메뉴이고, 다른 안주류도 있어 한잔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o r d e r
수구레국밥 8,000원 x2
![가야포차선지국밥](https://blog.kakaocdn.net/dn/nhtmf/btsC0YSsTUb/QiFcKOAP2KGKn9ENtpc7e0/img.jpg)
![가야포차선지국밥](https://blog.kakaocdn.net/dn/bRxgfx/btsC336z6ZF/ykDYuSxW2cXOHqFkAudNCK/img.jpg)
수구레란?
소의 살과 껍질의 중간 부위에 있는 콜라겐으로 쫄깃쫄깃한 것이 매력이라고 해요.
좀 질기긴 해도 체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가야포차선지국밥 실내 인테리어](https://blog.kakaocdn.net/dn/bheroa/btsC8TJe4e1/Iq5041W0dveoypagvzkTO1/img.png)
실내는 포차느낌의 동그란 테이블 10개 정도 있어요.
![가야포차선지국밥 밑반찬 계란말이, 깍두기, 부추무침, 김, 간장](https://blog.kakaocdn.net/dn/JAc6x/btsC4JARtYd/r4JES4iBvcHzYVxrHBm4Xk/img.png)
기본반찬으로 계란말이, 깍두기, 부추무침, 김 나왔어요.
국밥집이라 김치 종류만 나와도 감사한데..
계란말이가 나오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무심하게 툭툭 부친 것 같지만.. 맛있어요. 🤤
![가야포차선지국밥 기본반찬](https://blog.kakaocdn.net/dn/bSgCmM/btsC4bxAXd4/8EKiwQLc9MItwOoRRBgM10/img.png)
김이랑 간장소스도 나오는데, 오랜만에 김에 밥 싸서 간장 콕콕 찍어서 먹어니 맛있더라고요.
팔팔 끓는 뚝배기에 수구레국밥 나왔어요.
뚝배기가 많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가야포차선지국밥 수구레국밥](https://blog.kakaocdn.net/dn/b9Uohd/btsC6SD5nXL/8AWkGA1W6IlRN1kvWKuzb0/img.png)
수구레국밥에 선지, 수구레, 콩나물이 들어있어요.
![가야포차선지국밥 수구레국밥](https://blog.kakaocdn.net/dn/dhdebT/btsC7rzrvIM/OJTO9KaXcMsri1FTNE0dk1/img.png)
젓가락으로 잡은 게 수구레인데 하얀 지방처럼 생겨서 비계 같은 생김새라 느끼할 것 같지만 쫄깃하면서 고소했어요.
생각보다 질기지 않았어요.
수구레국밥을 처음 먹어본 남편은 수구레 식감이 곱창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했고, 해운대에 유명한 소머리국밥집과 맛이 비슷하다 했어요.
![가야포차선지국밥 수구레국밥](https://blog.kakaocdn.net/dn/c6wPzJ/btsDd2ZHcV1/gGRnZM00woQwfuzlyIss4K/img.png)
처음 먹어본 남편은 맛있다고 한 그릇 싹싹 비웠어요.
차를 안 끌고 왔으면 소주에 한잔해야 하는 국밥이라며.. 다음에는 차 없이 다시 오기로 했어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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