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필수코스] 거제 케이블카+정글돔 후기｜11인 대가족 힐링 여행기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운영시간: 09:30 ~ 21:30 (계절·날씨에 따라 변동)
요금: 일반 왕복 18,000원 / 크리스탈 왕복 23,000원
온라인 예매 가능: http://www.gjcablecar.com/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288 거제케이블카
 
 

"11인 대가족의 거제 힐링여행✨ 케이블카, 정글돔, 순대리아까지! 설 연휴 알차게 보내기"

 
 
이번 설 연휴에는 오랜만에 대가족이 모여 거제로 떠났어요. 
엄마, 언니네 남동생네까지 총 11명!
 
다 같이 여행 가는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어요.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출발~🚙
 

 

🚡 바다 위를 나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저희는 케이블카 + 정글돔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돌도 안 된 조카도 무리 없이 함께할 수 있을 만큼 동선이 편안해서 가족여행에 딱이었답니다.
 

대인 크리스탈 왕복+정글돔 입장 포함 패키지였고,

대인 1인 기준 23,000원이었어요.

💡 TIP!
현장 구매보다 인터넷 사전 결제가 훨씬 저렴하고 줄도 덜 서니까 꼭 미리 예매하세요!

 

 
케이블카는 일반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이 있는데,
우린 조금 더 특별하게! 크리스탈캐빈으로 탑승했어요✨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움직일 때, 발아래로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짜릿했답니다.
아이들은 와~ 하고 감탄, 어른들도 셔터를 멈출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중간중간 숨어 있는 밸리곰 인형 찾는 재미도 쏠쏠🐻

 
 

 
 

 
 

 

  
케이블카는 왕복으로 40분~1시간 정도 걸렸어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덕분에 바다 위를 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이들도 신나 하고, 어른들도 감탄 연발! 😍  
 

거제 식물원 (거제 정글돔)
영업시간 동절기 (11~2월) 09:30 ~ 17:00 / 입장 마감 16:00
               하절기 (3~10월) 09:30 ~ 18:00 / 입장 마감 17:00 / 매주 월요일 휴무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 실내 정글 속 휴식, 거제 정글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정글돔으로 이동!
실내 온실로 꾸며진 이곳은 열대 식물과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가득한 힐링 스팟이에요.
 

 

 

정글돔 입장료
일반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인기 포토존답게 대기줄이 길었어요.
저희도 20분 이상 기다렸던 것 같아요. 😢

 
💡 정글돔 하이라이트 ‘새둥지 포토존’!
높은 곳에 실제 새 둥지처럼 만들어진 포토존에서
찍는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샷📷✨

 

 

저도 한컷 찍어봤답니다. 🤭🤭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산책하듯 둘러보기 참 좋아요. 🍃

✔️ 정글돔 꿀팁 정리

✨ 오전 방문 추천! 여유롭게 둘러보기에 좋아요

✨ 새둥지 포토존은 대기 줄 있음 → 인원 많으면 분할 촬영 추천
 
✨ 내부가 따뜻하니 겉옷은 가볍게 준비!

 

고현시장 & 순대리아
순대리아 영업시간 : 11:00 ~ 21:00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17길 6
 

🛍 고현시장 & 순대리아 테이크아웃 찐후기

 
 

 

사람들 입소문 자자했던 ‘순대리아’에서 순대볶음 테이크아웃! 
매콤 달달한 양념에 완전 반해버림… 중독주의!
 
근처 족발집에서 족발도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야식으로 냠냠.
 
✨ 웨이팅이 있으니 시장에서 여러 가지 포장하실 분은 팀을 나눠서 사시는 걸 추천해요.

 
 

수협 성포 위판장
주차가능 / 해산물 구매 가능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55
 

 

🦑 수협 위판장에서 싱싱 해산물 득템

 
 
숙소에 가기 전, 들른 곳은 수협 성포 위판장!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먹음직스러운 회까지 득템 했어요.
 

 

 

 

 

 
낚시가 취미인 남동생이 직접 손질해 주니 믿고 먹는 퀄리티👏
술 한잔 생각나게 하는 회 한 접시… 완벽한 저녁 준비 완료!
 
 
대가족의 여행이라 조금 정신없기도 했지만,
아이들과 웃고, 엄마의 사진 찍는 모습에 기분 좋고,
바다를 넘는 케이블카와 초록 속 새둥지 포토존까지.

이 여행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다음 여행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