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 일본에서 사온 후리카케

후리카케 ふりかけ

일본어로 밥에 '뿌려(ふりかけ) 먹는다'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밥이나 죽 등에 뿌려먹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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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카케

일본 여행에서 사 온 '후리카케'

왼쪽부터 노리타마(계란 맛), 사케(연어 맛), 타마고(계란 맛)


후리카케는 다양한 종류의 맛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루야마의 노리타마랑 사케 맛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맛이 많아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먹어본 것 중에서는 꼽자면 노리타마, 사케가 괜찮았다.
노리타마를 가장 좋아해서 노리타마만 6개 구입했다.)

오른쪽 타마고 제품은 아직 개봉 전이지만 노리타마랑 맛은 비슷할 것 같다.

노리타마 버라이어티 팩

 

이건 노리타마 & 버라이어티 팩으로
마루미야 제품(후리카케) 인기 6종을 묶어서 판매하는 식품으로 20개입 들어 있다.
(노리타마, 미도락, 스키야키, 타라코, 연어 아오사, 향미 시소가 있다.)

 

작게 소포장이 되어 있어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다른 맛은 괜찮을 것 같은데 향미 시소가 조금 별로 일 것 같다.

시소 맛은 2개만 들어 있어서 다행이다.

 

 

일본 마트

노리타마 가격은 대부분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부가세포함 28g에 108엔이며, 우리나라 천 원 정도이다.
(마트마다 가격 상이)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대부분 마트에서 팔고 있는 제품이고, 돈키호테에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냥 밥에 솔솔 뿌려서 먹어도 되고,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먹어도 되는 간편한 식품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밥이랑'이라는 제품과 비슷하다.

밥에 물 말아 오챠즈케처럼 해 먹어도 맛있다.

 

노리타마 후리카케

のり : (노리) 김 / たま : (타마) 계란
말 그대로 김, 깨, 계란 소보로가 들어있는 후리카케이다.

나는 밥 위에 그냥 솔솔 뿌려서 먹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짜다.)

 

사케(연어맛) 후리카케


후리카케를 계란말이할 때 사용해 만들어도 맛있다. (사케 후리카케 사용)
후리카케가 짭짤해서 따로 소금 칠 필요도 없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짜니 적당히..)

계란말이

 

 

간편하게 밥 위에 뿌려서 먹거나 주먹밥 만들기 좋아서 일본에 가면 몇 개씩 나오는 제품이다.

가격도 저렴해서 지인들에게 선물로 하나씩 나눠줘도 부담 없는 제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