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
영업시간 am 09:00 ~ pm 17:00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주차가능 O,
2023년 09월 방문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제주 사려니 숲길
제주도엔 명소들의 너무 많지만 제주도만의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찾은 사려니 숲길.
사려니 숲길은 한라산 둘레길 7구간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숲으로도 유명하고
효리네 민박에서 나와서 더 핫해진 명소인 것 같아요.
사려니 숲길은 입장료도 없고 주차도 무료이며,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탐방할 수 있어요.
사려니 숲길 입구 앞에 푸드트럭이 있어 음료와 간단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어요.
팸플렛이 따로 없어 입장 전에 표지판 사진 찍어서 산책길 코스 정해서 다니시는 게 편해요.
무장애 나눔길이란 남녀노소 몸이 불편한 사람 누구나 관람이 편하도록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입니다.
무장애 나눔길 믿고 슬리퍼 신고 간 나...
슬리퍼 신고 다녀도 무리 없을 정도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
그래도 역시 운동화를 추천드려요. 😜
빼곡하게 들어선 삼나무 길 사이로 잘 조성된 데크길을 편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숲길답게 친구, 연인, 가족단위 등 다양한 여행객들이 방문하셨더라고요.
삼나무가 정말 커서.. 사진에 다 안 담기더라고요.
역시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게 더 이쁘고 멋있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소원돌탑들이 쌓인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전날에 비가 많이 와서 습하고 더웠는데, 사려니 숲길로 들어서니
울창한 삼나무 그늘이 아주 시원해서 정말 좋았어요.
전날에 내린 비 덕에 숲의 향도 더 짙고 하늘 위로 쭉쭉 뻗은 나무들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
인증샷도 찰칵 😉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었던 사려니 숲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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